2025 대선 개표 중, 누가 대통령이 될까?

2025 대선 개표 중, 누가 대통령이 될까?
 
6월 3일 저녁 8시,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마무리됐다.
이제 관심은 단 하나로 모인다. 누가 당선될까?
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는 밤을 새우며 표를 세고 있다.
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 실시된 만큼,
그 결과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긴장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.
 
 투표율, 예상보다 높았다
 
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최종 투표율은 77.8%로 집계되었다.
이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높은 수치다.
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높았던 분위기 속에서도
많은 유권자들이 ‘이번엔 꼭 참여해야 한다’는 의지를 보여준 결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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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광역시는 무려 82.9%, 전라남도는82.8%를 기록하며
전통적으로 정치 참여가 활발한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.
반면, 제주도는 73.4%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.
출구조사에서 앞선 건 누구?
 
지상파 3사(KBS, MBC, SBS)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,
이재명 후보(더불어민주당)가51.7%
김문수 후보(국민의힘)가 39.3%
이준석 후보(개혁신당) 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
 
출구조사는 당일 투표를 마친 유권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료다.
즉, 개표 결과와는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,
전체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는 여전히 유효하다.
개표는 어디까지 진행됐나?
 
개표는 사전투표함부터 시작됐다.
전국적으로는 약 21% 정도가 개표가 진행되었으며,
서울, 경기, 인천 등 수도권 개표소는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다.
 
현재 이재명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,
김문수 후보 측도 “개표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다”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.
지역마다 투표 성향 차이가 크기 때문에,
아직 ‘당선 확정’이라는 단어를 쓰기엔 이르다.
 
 자정쯤 윤곽이 잡힐 듯
 
중앙선관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,
당선자 윤곽은 오늘 자정쯤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.
다만, 접전 지역이 많아질 경우
최종 확정 발표는 새벽 2~3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.
 
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예상보다 박빙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
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.
 개표방송 보는 법
 
현재 KBS, MBC, SBS 등 주요 방송사에서는
개표방송을 실시간 중계 중이다.
AR 그래픽, 지역별 개표율, 후보별 득표율 등
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다.
 
온라인으로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·다음 포털에서도
실시간 개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.
 
👉 [실시간 개표 현황 보러 가기](https://www.nec.go.kr)
여기까지 2025 대선 개표 중, 누가 대통령이 될까?*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 
선거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
우리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결정입니다.
개표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나오든,
유권자가 보여준 참여는 분명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을 겁니다.